홀란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복을 예고했다. 올여름 5100만 파운드(약 797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행을 결정한 홀란은 최상위리그 적응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5경기 만에 9골을 기록했다. 홀란의 엄청난 득점 능력에 맨시티가 자신감을 얻고 있다.

베실바도 언빌리버블! "홀란, 50~60골 넣을 것 같아"

스포탈코리아
2022-09-02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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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홀란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복을 예고했다.
  • 올여름 5100만 파운드(약 797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행을 결정한 홀란은 최상위리그 적응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5경기 만에 9골을 기록했다.
  • 홀란의 엄청난 득점 능력에 맨시티가 자신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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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놀라운 득점력에 매료됐다.

홀란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폭발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복을 예고했다. 올여름 5100만 파운드(약 797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행을 결정한 홀란은 최상위리그 적응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5경기 만에 9골을 기록했다.

홀란의 엄청난 득점 능력에 맨시티가 자신감을 얻고 있다. 강한 전력을 구축해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하는 맨시티지만 챔피언스리그나 고비에서는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종종 애를 먹었다. 홀란의 합류로 맨시티가 마침내 고민을 해결했다.

베르나르도 실바 역시 '미러'를 통해 "스트라이커가 득점하는 것이 팀에 좋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공격수들만 골을 넣었으면 한다.그래야 팀이 자신감 있게 공격할 수 있다"라고 홀란의 득점 페이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홀란의 능력에 관해서도 "정말 좋다. 빠르고 강하다. 골을 향한 갈망이 커 항상 더 많은 걸 원한다. 그와 같은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것이 대단하고 지난 두 경기에서는 믿을 수 없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초반 득점 페이스가 워낙 좋은 홀란을 본 실바는 "올 시즌 50~60골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은 거의 100년 전인 1927/2928시즌 딕시 딘(에버턴)의 60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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