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가 무늬만 캡틴으로 전락할 위기다. 그러면서 최근 4경기 동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은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였다며 매과이어가 후보로 전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아스널전 투입 후 87초 만에 경고...무늬만 캡틴으로 전락하나?

스포탈코리아
2022-09-06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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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가 무늬만 캡틴으로 전락할 위기다.
  • 그러면서 최근 4경기 동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은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였다며 매과이어가 후보로 전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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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무늬만 캡틴으로 전락할 위기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매과이어는 아스널과의 경기 교체 투입 후 87초 만에 경고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근 4경기 동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은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였다”며 매과이어가 후보로 전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약 1290억으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합류 초반에는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심었고 주장직까지 수행하면서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빈번히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에 거론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시즌도 다르지 않다. 매과이어가 출전한 1, 2라운드에서 맨유는 패배했다. 결장한 3라운드에서는 홈에서 리버풀을 4년 만에 격파했다.

매과이어는 이후 아스널과의 경기에 교체로 10분 만을 소화하면서 경쟁에서 밀리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매과이어는 맨유의 완장을 찼다. 하지만, 입지는 무늬만 캡틴이 될 것이라는 분위기도 적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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