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드리앙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요구한 조건이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는 전언이다.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라비오의 맨유 이적설과 관련해 이탈리아 사정에 능통한 기자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맨유 특정 선수보다 적은 금액을 요청했다고 귀띔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드리앙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요구한 조건이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는 전언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라비오의 맨유 이적설과 관련해 이탈리아 사정에 능통한 기자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아그레스티는 “라비오가 요구한 조건이 미친 정도는 아니었다. 조금은 과장됐다. 맨유 특정 선수보다 적은 금액을 요청했다”고 귀띔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중원 보강에 사활을 걸었다. 기존 자원들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맨유는 라비오와 접촉했다.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쳤고, 선수 개인 논의만 해결되면 동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유와 라비오 측은 연봉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라비오의 에이전트이자 어머니인 베로니케 라비오가 희망 연봉 조건을 전달했지만, 맨유는 너무 비싸다고 거절하면서 동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라비오를 거른 맨유는 이적 시장 막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카세미루를 영입하면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라비오의 맨유 이적설과 관련해 이탈리아 사정에 능통한 기자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아그레스티는 “라비오가 요구한 조건이 미친 정도는 아니었다. 조금은 과장됐다. 맨유 특정 선수보다 적은 금액을 요청했다”고 귀띔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중원 보강에 사활을 걸었다. 기존 자원들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맨유는 라비오와 접촉했다.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쳤고, 선수 개인 논의만 해결되면 동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유와 라비오 측은 연봉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라비오의 에이전트이자 어머니인 베로니케 라비오가 희망 연봉 조건을 전달했지만, 맨유는 너무 비싸다고 거절하면서 동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라비오를 거른 맨유는 이적 시장 막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카세미루를 영입하면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장목소리] "목표는 상스" 인천 어게인! 윤정환 감독, 팬들 앞서 직접 사인…"이젠 생존왕 아닌 더 높은 곳 바라볼 때"](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11/23/2025052909552760476_1536138_26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