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 시간)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한 뒤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대화를 하려 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지네딘 지단 감독도 후보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제 첼시는 새 감독 찾기에 나서려 한다.

첼시, 브라이튼 포터 감독과 대화 준비…포체티노-지단도 후보

스포탈코리아
2022-09-07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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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 시간)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한 뒤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대화를 하려 한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지네딘 지단 감독도 후보에 있다고 보도했다.
  • 이제 첼시는 새 감독 찾기에 나서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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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첼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 시간)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한 뒤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대화를 하려 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지네딘 지단 감독도 후보에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생각보다 빨리 결단을 내렸다. 작년 1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대체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투헬 감독이 자신의 체제에서 적합하지 않은 감독이라고 느꼈고 그와 작별을 선택했다.

이제 첼시는 새 감독 찾기에 나서려 한다. 벌써 움직임은 시작됐다. 첼시는 브라이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터 감독에게 접근했다. 포터 감독은 다른 후보보다 최우선 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브라이튼은 포터 감독에게 첼시와 대화를 허용했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매체는 첼시가 포터 감독을 영입하려면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과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경질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설이 있었지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택했다.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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