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자신은 토마스 투헬 감독처럼 경질될 일이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 첼시는 지난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투헬과 결별한다.
- 현재 직면한 위기를 내가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답변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자신은 토마스 투헬 감독처럼 경질될 일이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첼시는 지난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투헬과 결별한다. 투헬이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 투헬이 세운 업적은 첼시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2022/2023시즌 첼시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디나모 자그레브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후 첼시는 투헬을 경질했다.
사실 시한폭탄과 같았다. 투헬과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선수 영입을 놓고 여러 차례 충돌했다. 마침 자그레브에 덜미를 잡히자 보엘리를 비롯한 보드진은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런데 투헬 경질에 관한 질문이 클롭에게로 갔다.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도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리버풀 담당 기자 제임스 피어스에 따르면 클롭은 "투헬처럼 해고되는 것이 두렵나"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클롭은 "그렇지 않다. 우리 보드진은 첼시보다 더 침착하다. 현재 직면한 위기를 내가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답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지난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투헬과 결별한다. 투헬이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 투헬이 세운 업적은 첼시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2022/2023시즌 첼시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디나모 자그레브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후 첼시는 투헬을 경질했다.
사실 시한폭탄과 같았다. 투헬과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선수 영입을 놓고 여러 차례 충돌했다. 마침 자그레브에 덜미를 잡히자 보엘리를 비롯한 보드진은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런데 투헬 경질에 관한 질문이 클롭에게로 갔다.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도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리버풀 담당 기자 제임스 피어스에 따르면 클롭은 "투헬처럼 해고되는 것이 두렵나"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클롭은 "그렇지 않다. 우리 보드진은 첼시보다 더 침착하다. 현재 직면한 위기를 내가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답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