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기자 알레산드로 알시아토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알시아토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 영입이 가능하겠냐는 내용으로 연락을 취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복귀한 지 1년 만에 맨유 탈출을 시도했다.

맨유 탈출 진심!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나폴리 감독한테 연락’

스포탈코리아
2022-09-09 오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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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기자 알레산드로 알시아토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알시아토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 영입이 가능하겠냐는 내용으로 연락을 취했다.
  •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복귀한 지 1년 만에 맨유 탈출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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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 추진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계속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기자 알레산드로 알시아토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알시아토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 ‘영입이 가능하겠냐’는 내용으로 연락을 취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만약에 온다면 기꺼이 함께할 수 있다’라고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복귀한 지 1년 만에 맨유 탈출을 시도했다.

호날두의 이적 의지를 불태운 건 챔피언스리그였다. 맨유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이다.

호날두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출전 타이틀을 계속 지키길 원했다.

호날두의 맨유 프리 시즌 투어 늦은 참여, 팀의 초반 부진, 충분하지 않은 출전 시간 등으로 이적설은 타올랐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스포르팅 리스본,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와 연결됐다고 전해졌지만, 뜬 소문이었다.

나폴리도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됐지만,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 단장이 부인하면서 단순한 소문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은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빅토르 오시멘과의 조합을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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