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디보크 오리기(27)가 AC밀란에서 헤매고 있다.
- 리버풀에서만 공식 175경기 이상 출전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공헌했다.
-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리에A 챔피언인 AC밀란을 택한 오리기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을 떠나자 탄로가 났다. 디보크 오리기(27)가 AC밀란에서 헤매고 있다.
오리기는 2014년 릴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에서만 공식 175경기 이상 출전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공헌했다. 무엇보다 위기 순간 극적인 골을 터트려 리버풀 팬들 머릿속에 슈퍼서브로 각인돼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리에A 챔피언인 AC밀란을 택한 오리기다. 예상과 달리 밀란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올리비에 지루와 라파엘 레온을 밀어내기 역부족이다. 세리에A 4경기에 나섰지만,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한 골도 없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번 시즌 최악의 사인은 세리에A 오리기”라고 분노했다.
오리기는 밀란으로 이적하자마자 다쳤고,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개막 후에도 몸이 안 올라오고 있다.
매체는 “27세라는 나이, 특히 공격수라면 절정에 이르러야 한다. 그러나 오리기는 벌써 내리막을 걷고 있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오리기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이대로면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힘들다.
오리기는 2014년 릴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에서만 공식 175경기 이상 출전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공헌했다. 무엇보다 위기 순간 극적인 골을 터트려 리버풀 팬들 머릿속에 슈퍼서브로 각인돼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리에A 챔피언인 AC밀란을 택한 오리기다. 예상과 달리 밀란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올리비에 지루와 라파엘 레온을 밀어내기 역부족이다. 세리에A 4경기에 나섰지만,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한 골도 없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번 시즌 최악의 사인은 세리에A 오리기”라고 분노했다.
오리기는 밀란으로 이적하자마자 다쳤고,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개막 후에도 몸이 안 올라오고 있다.
매체는 “27세라는 나이, 특히 공격수라면 절정에 이르러야 한다. 그러나 오리기는 벌써 내리막을 걷고 있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오리기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이대로면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