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허드슨 오도이는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의 총애를 받는 선수다. 이어 보엘리는 선수들을 팀에 통합시키고 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이를 내보내길 원했던 투헬 감독과는 달리 구단주 보엘리는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첼시 구단주의 우쭈쭈...“잘 들어! 넌 여전히 우리 계획에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2-09-19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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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칼럼 허드슨 오도이는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의 총애를 받는 선수다.
  • 이어 보엘리는 선수들을 팀에 통합시키고 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 오도이를 내보내길 원했던 투헬 감독과는 달리 구단주 보엘리는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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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칼럼 허드슨 오도이는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의 총애를 받는 선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허드슨이 첼시 구단주 보엘리가 전한 메시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오도이는 “보엘리는 ‘잘 들어! 첼시로 돌아오길 원한다. 여전히 우리의 계획에 있다’는 말을 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보엘리는 선수들을 팀에 통합시키고 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이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17/18시즌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꾸준하게 기회를 잡으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가면 갈수록 기회를 잡지 못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는 더 심각했다.

결국, 기회를 잡기 위해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잡음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이를 내보내길 원했던 투헬 감독과는 달리 구단주 보엘리는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투헬 감독을 내친 후 보엘리는 오도이에게 연락해 미안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여전히 첼시의 구상에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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