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제안을 거절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5일(한국 시간) 첼시를 이끌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투헬 감독이 어떤 팀으로 복귀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첼시에서 경질된 투헬 감독, 강등권 레버쿠젠 제안 거절

스포탈코리아
2022-10-05 오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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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제안을 거절했다.
  •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5일(한국 시간) 첼시를 이끌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투헬 감독이 어떤 팀으로 복귀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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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제안을 거절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5일(한국 시간) “첼시를 이끌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달 첼시에서 깜짝 경질됐다.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했지만 신임 구단주와 갈등을 겪었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투헬 감독은 새로운 팀을 찾아 빠르게 감독직에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이에 레버쿠젠이 제안을 건넸지만 투헬 감독의 답은 거절이었다. 레버쿠젠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의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었지만 그게 전부다. 이번 시즌 리그 17위로 강등권으로 추락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승 2패로 그리 좋지 않은 분위기다.

투헬 감독은 강등권에 놓인 레버쿠젠보다는 더 상황이 좋은 팀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투헬 감독이 어떤 팀으로 복귀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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