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휴일도 반납하고 리버풀에서 증명하려던 미드필더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긴급 수혈이었다.
- 리버풀에서 또 한 번 좌절을 맛 보게 생겼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휴일도 반납하고 리버풀에서 증명하려던 미드필더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아르투르 멜루(26)는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9월 1일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임대됐다.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긴급 수혈이었다. 450만 유로(62억 원)의 임대료와 3,750만 유로(518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었다.
아르투르는 지난달 8일 나폴리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14일 아약스와 2차전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아직 프리미어리그는 0경기다.
안타깝게도 아르투르는 위르켄 클롭 감독이 찾던 유형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다가올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월에 임대 중단 가능성까지 불거졌다.
그럼에도 아르투르는 9월 A매치 휴식기 때 U21팀원들과 훈련하고, U23팀의 일원으로 로치데일전에 출전했다.
이를 지켜본 리버풀 U23 감독은 “일주일 동안 쉴 수 있었는데, 아르투르가 원하지 않았다. 높은 프로의식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가능성을 점차 높여가는 듯했다. 그러나 악재를 만났다. 클롭 감독은 “아르투르가 근육을 다쳤다.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아르투르는 5일 레인저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쓰러졌다. 유벤투스 시절에도 부상으로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없었다. 리버풀에서 또 한 번 좌절을 맛 보게 생겼다.
아르투르 멜루(26)는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9월 1일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임대됐다.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긴급 수혈이었다. 450만 유로(62억 원)의 임대료와 3,750만 유로(518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었다.
아르투르는 지난달 8일 나폴리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14일 아약스와 2차전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아직 프리미어리그는 0경기다.
안타깝게도 아르투르는 위르켄 클롭 감독이 찾던 유형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다가올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월에 임대 중단 가능성까지 불거졌다.
그럼에도 아르투르는 9월 A매치 휴식기 때 U21팀원들과 훈련하고, U23팀의 일원으로 로치데일전에 출전했다.
이를 지켜본 리버풀 U23 감독은 “일주일 동안 쉴 수 있었는데, 아르투르가 원하지 않았다. 높은 프로의식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가능성을 점차 높여가는 듯했다. 그러나 악재를 만났다. 클롭 감독은 “아르투르가 근육을 다쳤다.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아르투르는 5일 레인저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쓰러졌다. 유벤투스 시절에도 부상으로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없었다. 리버풀에서 또 한 번 좌절을 맛 보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