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25)가 에릭 텐 하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사다.
- 맨유는 오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 텐 하흐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 더 비크를 언급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25)가 에릭 텐 하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사다.
판 더 비크는 과거 아약스에서 텐 하흐 지휘 아래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뤘고, 2020년 9월 맨유에 입성했다.
기대와 달리 판 더 비크는 맨유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지난 시즌 중반 에버턴으로 임대돼 부활 조짐을 보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텐 하흐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기회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리그 3경기(19분)밖에 못 뛰었다. 지난달 A매치 브레이크를 통해 부상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다시 종적을 감췄다.
이와 관련해 수장이 입을 열었다. 맨유는 오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텐 하흐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 더 비크를 언급했다. 이를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전했다.
그는 “판 더 비크는 근육 부상을 입었다. 따라서 2주 정도 걸린다. 지금 그라운드 위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없다. 기다려야 한다. 우선, 회복해야 한다”면서, “그는 2년 반 동안 이곳에 있었다. 프리시즌을 문제없게 소화했다. 기회는 반드시 온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전에 나서서 아주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신뢰했다.
판 더 비크는 과거 아약스에서 텐 하흐 지휘 아래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뤘고, 2020년 9월 맨유에 입성했다.
기대와 달리 판 더 비크는 맨유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지난 시즌 중반 에버턴으로 임대돼 부활 조짐을 보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텐 하흐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기회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리그 3경기(19분)밖에 못 뛰었다. 지난달 A매치 브레이크를 통해 부상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다시 종적을 감췄다.
이와 관련해 수장이 입을 열었다. 맨유는 오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텐 하흐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 더 비크를 언급했다. 이를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전했다.
그는 “판 더 비크는 근육 부상을 입었다. 따라서 2주 정도 걸린다. 지금 그라운드 위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없다. 기다려야 한다. 우선, 회복해야 한다”면서, “그는 2년 반 동안 이곳에 있었다. 프리시즌을 문제없게 소화했다. 기회는 반드시 온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전에 나서서 아주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신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