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3)의 이적설이 또 불거졌다.
-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아닌 PSG 잔류를 택했다.
-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오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길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람 잘 날 없다.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3)의 이적설이 또 불거졌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아닌 PSG 잔류를 택했다.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8골로 네이마르와 함께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 변심한 음바페가 이적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오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길 원한다. 구단과 신뢰 관계에 금이 가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레알이 우선순위지만, PSG에서는 레알에 팔 생각이 없다. 리버풀 이적만 인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영국 텔레그래프는 “PSG가 1월에 음바페를 매각하지 않는다. 만약 보내더라도 3억 5,000만 유로(4,845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속 동행하겠다는 의지다. 3억 5,000만 유로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정도다. 그렇지만 재정적페어플레이(FFP) 때문에 불가능한 금액이다.
맨시티는 올여름 엘링 홀란드, 지난해 여름 잭 그릴리쉬 등 두 시즌 동안 총 8명을 영입했다. 이들의 이적료 총액은 2억 7,350만 유로(3,786억 원)다. 8명이 음바페에게 한참 못 미친다. 이 중에서 가장 고액인 그릴리쉬 이적료 3인분과 현재 음바페 몸값이 비슷하다. 결국, 놓아줄 생각이 없다. 3년 동안 계속 파리에서 뛰어야 한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아닌 PSG 잔류를 택했다.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8골로 네이마르와 함께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 변심한 음바페가 이적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가 오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길 원한다. 구단과 신뢰 관계에 금이 가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레알이 우선순위지만, PSG에서는 레알에 팔 생각이 없다. 리버풀 이적만 인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영국 텔레그래프는 “PSG가 1월에 음바페를 매각하지 않는다. 만약 보내더라도 3억 5,000만 유로(4,845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속 동행하겠다는 의지다. 3억 5,000만 유로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정도다. 그렇지만 재정적페어플레이(FFP) 때문에 불가능한 금액이다.
맨시티는 올여름 엘링 홀란드, 지난해 여름 잭 그릴리쉬 등 두 시즌 동안 총 8명을 영입했다. 이들의 이적료 총액은 2억 7,350만 유로(3,786억 원)다. 8명이 음바페에게 한참 못 미친다. 이 중에서 가장 고액인 그릴리쉬 이적료 3인분과 현재 음바페 몸값이 비슷하다. 결국, 놓아줄 생각이 없다. 3년 동안 계속 파리에서 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