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길 원하는 킬리앙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급부상했다.
- 영국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실제로 이적을 원한다면 리버풀은 그에게 유일한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음바페는 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길 원하는 킬리앙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급부상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실제로 이적을 원한다면 리버풀은 그에게 유일한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불과 5개월 전에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빠르면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PSG는 음바페의 이적료로 료는 3억 파운드(약 4,80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없다. PSG가 유럽 라이벌 구단에는 음바페를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뿐만 아니라 레알마드리드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음바페의 리버풀행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토크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는 이미 지난 2017년 전용기에서 음바페와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 역시 지난 5월 재계약 당시 “몇 년 전에 내가 모나코에서 뛸 때 리버풀을 만난 적이 있다. 훌륭한 구단이었다”라며 리버풀과의 만남을 인정하기도 했다.
더불어 “내가 리버풀과 이야기를 나눈 이유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구단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빨강색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리버풀을 향한 긍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실제로 이적을 원한다면 리버풀은 그에게 유일한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불과 5개월 전에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빠르면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PSG는 음바페의 이적료로 료는 3억 파운드(약 4,80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없다. PSG가 유럽 라이벌 구단에는 음바페를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뿐만 아니라 레알마드리드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음바페의 리버풀행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토크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는 이미 지난 2017년 전용기에서 음바페와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 역시 지난 5월 재계약 당시 “몇 년 전에 내가 모나코에서 뛸 때 리버풀을 만난 적이 있다. 훌륭한 구단이었다”라며 리버풀과의 만남을 인정하기도 했다.
더불어 “내가 리버풀과 이야기를 나눈 이유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구단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빨강색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리버풀을 향한 긍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