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후계자로 엘링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는 당초 올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레알과의 계약을 오는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한 상황.
- 토크스포츠는 이는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영입하려는 계획의 일부인 듯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후계자로 엘링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레알마드리드는 벤제마와의 계약기간을 오는 2024년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의 이적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오는 2024년 이후 잉글랜드 외 구단에 한해서만 그를 1억7500만파운드(약 2500억원)에 영입할 수 있다는 조건이다.
맨시티 측은 즉각 반박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다른 구단으로 갈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적설은 잦아들지 않았다. 영국 ‘디 애슬레틱’을 포함한 복수의 매체는 “홀란드는 잉글랜드 이외의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라며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는 당초 올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레알과의 계약을 오는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한 상황.
‘토크스포츠’는 “이는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영입하려는 계획의 일부인 듯하다. 정확히 벤제마가 누군가에게 배턴을 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레알마드리드는 벤제마와의 계약기간을 오는 2024년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의 이적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오는 2024년 이후 잉글랜드 외 구단에 한해서만 그를 1억7500만파운드(약 2500억원)에 영입할 수 있다는 조건이다.
맨시티 측은 즉각 반박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다른 구단으로 갈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적설은 잦아들지 않았다. 영국 ‘디 애슬레틱’을 포함한 복수의 매체는 “홀란드는 잉글랜드 이외의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라며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는 당초 올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레알과의 계약을 오는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한 상황.
‘토크스포츠’는 “이는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영입하려는 계획의 일부인 듯하다. 정확히 벤제마가 누군가에게 배턴을 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