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유럽 3대리그 모두 득점왕, A매치 최다 득점과 같은 놀라운 성과를 냈다. 호날두를 더욱 빛나게 한 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경쟁이었다. 호날두가 오랜기간 메시와 견준 덕에 취향이 갈린다.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에브라 "호날두 욕하는 사람은 메시 팬"

스포탈코리아
2022-10-15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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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유럽 3대리그 모두 득점왕, A매치 최다 득점과 같은 놀라운 성과를 냈다.
  • 호날두를 더욱 빛나게 한 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경쟁이었다.
  • 호날두가 오랜기간 메시와 견준 덕에 취향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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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팔은 안으로 굽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한 시간 때문인지 파트리스 에브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강력하게 지지했다.

호날두는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스포르팅CP를 시작으로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다시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943경기에서 700골 222도움을 올렸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유럽 3대리그 모두 득점왕, A매치 최다 득점과 같은 놀라운 성과를 냈다.

호날두를 더욱 빛나게 한 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경쟁이었다. 10년 넘게 세계 최고 자리를 두고 메시와 엎치락뒤치락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825경기에 출전해 691골 326도움을 기록했고 발롱도르 7회 수상으로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다.

호날두가 오랜기간 메시와 견준 덕에 취향이 갈린다. 에브라는 호날두의 손을 들어줬다. '벳페어'와 인터뷰에서 "메날두 논쟁을 보고 있으면 정말 불공평한 사람들이 보인다. 호날두를 존경하지 않는 건 그를 질투하거나 메시 팬일 것"이라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호날두는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정복했고 36세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라고 지지했다.

에브라는 "호날두는 외계인이다. 아마도 우리가 달에 가면 호날두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비현실적인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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