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조안 라포르타 회장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만난다. 라포르타 회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인 바르사TV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 메시에게 뜻깊은 선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라포르타 회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2022년 발롱도르 시상식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다음주 메시 만난다" 바르셀로나 회장, 데뷔 18주년 선물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2-10-15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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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 조안 라포르타 회장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만난다.
  • 라포르타 회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인 바르사TV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 메시에게 뜻깊은 선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라포르타 회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2022년 발롱도르 시상식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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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조안 라포르타 회장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만난다.

라포르타 회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인 '바르사TV'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 메시에게 뜻깊은 선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라포르타 회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2022년 발롱도르 시상식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이 기회를 빌려 늦게나마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공로를 인정할 계획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우리는 역사상 최고였던 메시를 위해 무언가 할 생각이다. 이번주 일요일이 메시 데뷔 18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는 그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 물론 이건 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메시의 신화는 2004년 10월16일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에 시작됐다. 바르셀로나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2001년 유스 시절부터 각광을 받았던 메시의 프로 데뷔였고 20년 넘게 함께 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출장(778경기), 최다 득점(672골)을 남겼다.

지난해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와 스페인 라리가의 등록 규정으로 결별했지만 여전히 감정을 공유한다. 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메시 복귀를 추진한다.

라포르타 회장은 "다음주 월요일에 메시를 볼 것이다. 그는 이제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라 존중해야 한다. 아직은 (복귀)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지만 염두에 둘 것"이라며 "메시를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보는 건 나의 꿈이자 많은 팬들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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