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웨덴과 아스널의 레전드 프레드리크 융베리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융베리는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찬사를 보냈다.
- 융베리는 이미 2년 전에도 손흥민을 침이 마르게 극찬했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웨덴과 아스널의 레전드 프레드리크 융베리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융베리는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13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모습을 본 융베리는 미국 'CBS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스피드와 침착한 마무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전반 20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단짝과 찰떡 호흡은 물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결정력이 상당했다.
첫 골 장면을 주목한 융베리는 "이럴 때는 손흥민이 딱이다. 카운터 상황이었고 케인이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손흥민이어야 마무리할 수 있다"며 "손흥민의 스피드는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다"라고 해석했다.
손흥민의 진짜 장기는 전반 36분 터졌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처리했다. 공중볼 낙하 지점과 슈팅 임팩트 모두 완벽했다. 그것도 왼발이었다. 양발이 탁월한 손흥민에게도 그나마 약한 발이 왼쪽이기에 놀라움을 안겼다.
융베리도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기다려 골문 상단으로 차 넣었다"면서 "왼발이었다. 약한 발로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최고다. 정말 훌륭하다"라고
융베리는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가 올라올 때 침착하게 기다렸다. 그리고 골문 상단으로 차 넣었다"면서 "손흥민의 왼발, 즉 더 약한 발이었다. 기술적으로도 최고의 선수이다.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융베리는 이미 2년 전에도 손흥민을 침이 마르게 극찬했었다. 당시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아스널을 격파하자 융베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손흥민의 빅팬이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융베리는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13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모습을 본 융베리는 미국 'CBS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스피드와 침착한 마무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전반 20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단짝과 찰떡 호흡은 물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결정력이 상당했다.
첫 골 장면을 주목한 융베리는 "이럴 때는 손흥민이 딱이다. 카운터 상황이었고 케인이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손흥민이어야 마무리할 수 있다"며 "손흥민의 스피드는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다"라고 해석했다.
손흥민의 진짜 장기는 전반 36분 터졌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처리했다. 공중볼 낙하 지점과 슈팅 임팩트 모두 완벽했다. 그것도 왼발이었다. 양발이 탁월한 손흥민에게도 그나마 약한 발이 왼쪽이기에 놀라움을 안겼다.
융베리도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기다려 골문 상단으로 차 넣었다"면서 "왼발이었다. 약한 발로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최고다. 정말 훌륭하다"라고
융베리는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가 올라올 때 침착하게 기다렸다. 그리고 골문 상단으로 차 넣었다"면서 "손흥민의 왼발, 즉 더 약한 발이었다. 기술적으로도 최고의 선수이다.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융베리는 이미 2년 전에도 손흥민을 침이 마르게 극찬했었다. 당시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아스널을 격파하자 융베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손흥민의 빅팬이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