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한국시간) 나카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 나카무라는 지난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데뷔해 셀틱, 에스파뇰 등에서 뛴 일본 축구의 전설이다.
- 뛰어난 발 기술과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일본 ‘레전드’ 나카무라 슈스케가 은퇴한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한국시간) “나카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일본 대표팀과 해외에서 뛴 나카무라는 26년의 프로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라고 전했다.
나카무라는 지난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데뷔해 셀틱, 에스파뇰 등에서 뛴 일본 축구의 전설이다. 뛰어난 발 기술과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A매치 98경기 24골을 기록했다. 월드컵은 2006, 2010 두 차례 나섰다. J리그 리턴 이후에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몸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프로 26년 째인 올 시즌은 출장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지난 6월에는 치바 시내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한국시간) “나카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일본 대표팀과 해외에서 뛴 나카무라는 26년의 프로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라고 전했다.
나카무라는 지난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데뷔해 셀틱, 에스파뇰 등에서 뛴 일본 축구의 전설이다. 뛰어난 발 기술과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A매치 98경기 24골을 기록했다. 월드컵은 2006, 2010 두 차례 나섰다. J리그 리턴 이후에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몸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프로 26년 째인 올 시즌은 출장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지난 6월에는 치바 시내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