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가 다음 재판까지 구치소에 구금된다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치안 법원은 그린우드의 보석 신청을 거부했다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야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지만 궁지에 몰리고 있다

그린우드 다시 구치소행, 보석 신청 거부 → 한 달간 구금

스포탈코리아
2022-10-17 오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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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가 다음 재판까지 구치소에 구금된다
  •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치안 법원은 그린우드의 보석 신청을 거부했다
  •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야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지만 궁지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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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가 다음 재판까지 구치소에 구금된다.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치안 법원은 그린우드의 보석 신청을 거부했다. 따라서 그린우드는 11월21일 다음 법정 출두까지 구치소에 구금된다"고 보도했다.

괘씸죄가 적용됐다. 그린우드는 최근 보석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올해 초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폭행 및 살해 협박 혐의로 조사가 한창인 그린우드는 2월 초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피해자와 접촉하려다 보석 조건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사흘간 구치소에 구금된 그린우드는 이날 그레이터 맨체스터 법원에 출두했다. 회색 후드티를 입고 출석한 그린우드는 재차 보석을 신청했으나 한 차례 위반한 문제로 거부당했다. 그린우드는 5주가량 구금된다.

그린우드는 형사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실전을 뛸 수 없다.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야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지만 궁지에 몰리고 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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