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경솔한 발언에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18일(현지시간) 하우는 클롭의 발언에 일침을 가하며 입 조심하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상한선이 없다는 건 우리의 야망이 그렇다는 뜻이었다라고 반박했다.

뉴캐슬 감독의 일침, "클롭, 입 조심해라"...왜?

스포탈코리아
2022-10-19 오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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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경솔한 발언에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일침을 가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18일(현지시간) 하우는 클롭의 발언에 일침을 가하며 입 조심하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 상한선이 없다는 건 우리의 야망이 그렇다는 뜻이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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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경솔한 발언에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18일(현지시간) "하우는 클롭의 발언에 일침을 가하며 입 조심하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클롭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클롭은 "리버풀은 맨시티처럼 축구를 할 수가 없다. 축구계엔 돈 걱정을 하지 않고 축구를 할 수 있는 구단이 세 팀이 있다. 바로 맨시티, 뉴캐슬, 파리 생제르맹"이라고 했다. 뉴캐슬을 포함한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가 국부 펀드에 인수되며 탄탄한 재정을 갖추게 됐기 때문이다.

이어 뉴캐슬을 향해 "누가 뉴캐슬의 상한선이 없다고 했다. 맞다. 뉴캐슬은 없다. 하지만 다른 구단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클롭이 발언은 곧바로 논란이 됐다. 참다못한 하우가 일침을 가하기에 이르렀다. 하우는 "모든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한다. 난 클롭의 말에 오류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내가 뉴캐슬을 대변해야 할 때다. '상한선이 없다'는 건 우리의 야망이 그렇다는 뜻이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린 여전히 훈련장을 보수하고 있는 중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린 매우 다른 현실을 살고 있다. 주급 체계는 통제되고 있다. 선수 영입에 돈을 지출한 건 맞는데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쓴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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