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레알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벤제마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순위 1위를 기록. 만 34세 302일의 나이로 발롱도르를 받게 된 벤제마는 68년 만에 최고령 수상자라는 역사를 썼다.

'발롱도르 수상' 벤제마,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적설 일축

스포탈코리아
2022-10-19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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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레알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 벤제마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순위 1위를 기록.
  • 만 34세 302일의 나이로 발롱도르를 받게 된 벤제마는 68년 만에 최고령 수상자라는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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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레알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매체 '비 사커'는 19일(한국시간) "벤제마가 앞으로의 계획을 분명히 했다. 그는 레알에서 은퇴할 것을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벤제마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순위 1위를 기록.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만 34세 302일의 나이로 발롱도르를 받게 된 벤제마는 68년 만에 최고령 수상자라는 역사를 썼다.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 이후 레알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1/2022시즌은 벤제마의 시즌이었다.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벤제마이기에 그의 계획에도 관심이 쏠렸다. 레알을 떠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벤제마는 레알에서 은퇴하기를 원했다. 벤제마는 'RadioEstadio Noche'를 통해 "난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다. 다른 선택지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꾸던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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