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의 월드컵 출격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첫 경기 출전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카날 플러스는 24일 바란의 부상은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지만, 월드컵에 합류한다면 첫 경기는 결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재활을 해야하는 만큼 첫 경기는 결장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프랑스 수비수의 높아진 월드컵 출격 가능성, ‘첫 경기는 결장’

스포탈코리아
2022-10-24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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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라파엘 바란의 월드컵 출격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첫 경기 출전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 프랑스 매체 카날 플러스는 24일 바란의 부상은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지만, 월드컵에 합류한다면 첫 경기는 결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 하지만, 재활을 해야하는 만큼 첫 경기는 결장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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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라파엘 바란의 월드컵 출격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첫 경기 출전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카날 플러스’는 24일 “바란의 부상은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지만, 월드컵에 합류한다면 첫 경기는 결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3일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맨유는 울상이었다.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바란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후반 15분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됐다.

바란은 교체 아웃 과정에서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고, 눈물을 쏟아냈다.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를 앞두고 작은 부상이 아니라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바란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MRI 검사를 받았고 부상은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았다. 3~4주 결장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면 엄청난 공백이 생기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바란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월드컵 출전 희망도 늘어났다.

하지만, 재활을 해야하는 만큼 첫 경기는 결장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프랑스의 카타르 월드컵 첫 번째 상대는 호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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