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우스망 뎀벨레가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먹튀 오명을 받는 듯 했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완전히 달라졌다.
-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다.
- 뎀벨레는 차비 부임 이후 32경기 4골 18도움으로 날아다니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스망 뎀벨레가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먹튀 오명을 받는 듯 했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완전히 달라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뎀벨레의 차비 감독 전후 스탯을 비교했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뎀벨레는 로날드 쿠만 전 감독 체제에서 30경기 6골 3도움으로 저조했다. 당시 그는 잦은 부상과 부진, 여러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난 2017년 여름 이적 당시 1억 500만 유로(약 1,50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으로 먹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차비 감독 부임 이후 뎀벨레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다. 부진에 냉랭하던 바르사도 마음을 돌려 뎀벨레와 재계약했다.
뎀벨레는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5도움으로 2연속 도움왕에 도전하고 있다. 뎀벨레는 차비 부임 이후 32경기 4골 18도움으로 날아다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뎀벨레의 차비 감독 전후 스탯을 비교했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뎀벨레는 로날드 쿠만 전 감독 체제에서 30경기 6골 3도움으로 저조했다. 당시 그는 잦은 부상과 부진, 여러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난 2017년 여름 이적 당시 1억 500만 유로(약 1,50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으로 먹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차비 감독 부임 이후 뎀벨레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다. 부진에 냉랭하던 바르사도 마음을 돌려 뎀벨레와 재계약했다.
뎀벨레는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5도움으로 2연속 도움왕에 도전하고 있다. 뎀벨레는 차비 부임 이후 32경기 4골 18도움으로 날아다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