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다수 주전들이 2주 뒤 월드컵 휴식기에도 강행군을 치르지만, 엘링 홀란은 1달 넘게 푹 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홀란은 월드컵 휴식기에 마르베야(스페인 휴양지)에서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기 성패가 달려 있다라며 여전히 갈 길이 먼 점을 강조했다. 체력적으로 유리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긴 휴식기로 인해 홀란의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펩이 월드컵 휴식기 앞둔 홀란에 바라는 건 ‘식단조절’

스포탈코리아
2022-10-25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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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다수 주전들이 2주 뒤 월드컵 휴식기에도 강행군을 치르지만, 엘링 홀란은 1달 넘게 푹 쉰다.
  •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홀란은 월드컵 휴식기에 마르베야(스페인 휴양지)에서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기 성패가 달려 있다라며 여전히 갈 길이 먼 점을 강조했다.
  • 체력적으로 유리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긴 휴식기로 인해 홀란의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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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다수 주전들이 2주 뒤 월드컵 휴식기에도 강행군을 치르지만, 엘링 홀란은 1달 넘게 푹 쉰다. 그러나 펩 과르디올라는 걱정이 먼저 앞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홀란은 월드컵 휴식기에 마르베야(스페인 휴양지)에서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기 성패가 달려 있다”라며 여전히 갈 길이 먼 점을 강조했다.

이어 “홀란은 골프를 칠 것이다. 많이 먹고 마시지 않고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하길 바란다”라며 철저한 몸 관리를 강조했다.

홀란은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펄펄 날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경기 17골로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제 손흥민이 지난 시즌 기록한 23골을 넘는 건 시간 문제다.

더구나 홀란은 조국 노르웨이가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탈락으로 1달 넘는 휴식기를 온전히 쉰다. 체력적으로 유리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긴 휴식기로 인해 홀란의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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