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가 매우 잔인했다고 털어놨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예선 5차전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사비 감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를 잃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UCL 조별 예선 탈락, 2시즌 연속인데 변명? “매우 잔인했어”

스포탈코리아
2022-10-28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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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가 매우 잔인했다고 털어놨다.
  • 바르셀로나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예선 5차전에서 0-3으로 대패했다.
  • 사비 감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를 잃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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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가 매우 잔인했다고 털어놨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예선 5차전에서 0-3으로 대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4점에 그쳤고, 남은 1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2위 인터 밀란을 넘을 수 없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UCL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2시즌 연속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사비 감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를 잃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우리에게 매우 잔인했다”고 변명 섞인 메시지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의 시즌은 길다. 가야할 길이 있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비 감독 부임 이후 바르셀로나가 부진에 허덕이면서 경질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일단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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