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전설적인 선수 마틴 키언이 안토니를 향해 불필요한 개인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잔재주일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안토니는 지난 28일 치러진 셰리프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공을 소유한 채로 제자리에서 2번 회전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안토니 ‘스핀’ 개인기 논란…“잔재주 부리지마…충분히 좋은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2-10-30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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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의 전설적인 선수 마틴 키언이 안토니를 향해 불필요한 개인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잔재주일뿐이다라고 지적했다.
  • 안토니는 지난 28일 치러진 셰리프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공을 소유한 채로 제자리에서 2번 회전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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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전설적인 선수 마틴 키언이 안토니를 향해 불필요한 개인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키언은 방송을 통해 “안토니의 개인기는 불필요하다. 잔재주일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안토니의 ‘스핀’ 개인기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안토니는 지난 28일 치러진 셰리프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공을 소유한 채로 제자리에서 2번 회전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불필요한 움직임이라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 폴 스콜스는 “안토니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른다. 우스운 장면이다. 그저 쇼였다”라며 비판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키언도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나는 안토니를 처음 봤을 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게다가 안토니는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 그런데 왜 잔재주 같은 개인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다시는 해서는 안 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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