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보다 월드컵에 더 집중해! 오매불망 OK 기다린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리오넬 메시 붙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 아르헨틴 ‘TN’을 인용 “PSG가 메시에게 건넨 계약 연장 조건에는 팀보다 월드컵에 더 신경을 써도 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PSG는 메시와의 계약 연장을 월드컵 전에 마무리하기를 희망하는 분위기다.

메시는 작년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새로운 무대이기에 적응이 필요했던 걸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메시는 이번 시즌 날개를 달았다. 리그에서만 7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축구의 신 면모를 다시 발휘하는 중이다.

메시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PSG는 동행 연장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PSG는 메시를 붙잡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메시는 카타르 대회가 본인의 월드컵이라고 선언한 만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더 집중해도 된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통 큰 결정과 함께 메시의 계약 연장 계약 수락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