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와의 계약 연장을 준비한 분위기다.
-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로스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 언제일지는 모른다며 현재 팀과 커리어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와의 계약 연장을 준비한 분위기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로스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크로스가 한 시즌 더 뛰기로 결정할 것을 대비해 새로운 내용이 담긴 계약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합류한 후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핵심 선수로 팀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일명 크카모 라인을 형성하면서 레알 전설의 중원 한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세월은 무시할 수 없었다. 크로스는 레알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로 은퇴설이 제기됐다.
크로스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도 모른다. 내년 혹은 월드컵 때 생각해보겠다”며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적은 없다. 레알에서 은퇴한다. 언제일지는 모른다”며 현재 팀과 커리어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레알은 크로스가 현역 생활을 1년 더 연장할 경우에 대비했다. 새로운 조건이 담긴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레알은 준비됐다. 크로스가 대답할 차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로스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크로스가 한 시즌 더 뛰기로 결정할 것을 대비해 새로운 내용이 담긴 계약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합류한 후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핵심 선수로 팀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일명 크카모 라인을 형성하면서 레알 전설의 중원 한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세월은 무시할 수 없었다. 크로스는 레알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로 은퇴설이 제기됐다.
크로스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도 모른다. 내년 혹은 월드컵 때 생각해보겠다”며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적은 없다. 레알에서 은퇴한다. 언제일지는 모른다”며 현재 팀과 커리어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레알은 크로스가 현역 생활을 1년 더 연장할 경우에 대비했다. 새로운 조건이 담긴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레알은 준비됐다. 크로스가 대답할 차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