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아자르의 목표는 영광의 시간을 보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는 것이다. 레알과 아자르는 결별을 희망하고 있으며 행선지로 EPL 무대가 거론되는 중이다.

레알에서의 시간 끝났어! 떠날 준비 완료...EPL 복귀 추진 중

스포탈코리아
2022-11-08 오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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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 이와 함께 아자르의 목표는 영광의 시간을 보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는 것이다.
  • 레알과 아자르는 결별을 희망하고 있으며 행선지로 EPL 무대가 거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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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7일 “아자르가 레알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목적지를 물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역시 더 이상 아자르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결별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자르의 목표는 영광의 시간을 보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는 것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구체적인 행선지를 언급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첼시에서의 활약을 등에 업고 2019년 7월 레알로 이적했다. 아자르의 이적료는 1400억이었기에 기대는 상당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첼시 시절 뛰어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레알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고개를 숙였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하기도 했다.

레알은 계속해서 아자르의 부활을 기대하면서 함께하겠다는 뜻을 보였지만, 이제는 한계에 온 듯하다.

레알과 아자르는 결별을 희망하고 있으며 행선지로 EPL 무대가 거론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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