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스 제임스(첼시)의 카타르 월드컵 도전은 불가능하게 됐다.
- 부상으로 결국 낙마했다.
-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제임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스 제임스(첼시)의 카타르 월드컵 도전은 불가능하게 됐다. 부상으로 결국 낙마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제임스는 지난달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승선에 필사적이었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부터 월드컵에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올 시즌 첼시의 핵심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능력도 강해 팀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해줬다. 당연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이다. 그런데 지난달 AC밀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진단 결과는 전치 8주. 월드컵을 앞둔 상황이라 제임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제임스는 재활에 매진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복귀해 잉글랜드 대표팀과 카타르로 가기 위해서 필사적인 의지를 보였다. 토너먼트부터 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지만 결과는 낙마였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제임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의 건강을 생각해 무리하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제임스의 이번 카타르 월드컵 도전은 이렇게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제임스는 지난달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승선에 필사적이었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부터 월드컵에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올 시즌 첼시의 핵심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능력도 강해 팀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해줬다. 당연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이다. 그런데 지난달 AC밀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진단 결과는 전치 8주. 월드컵을 앞둔 상황이라 제임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제임스는 재활에 매진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복귀해 잉글랜드 대표팀과 카타르로 가기 위해서 필사적인 의지를 보였다. 토너먼트부터 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지만 결과는 낙마였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제임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의 건강을 생각해 무리하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제임스의 이번 카타르 월드컵 도전은 이렇게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