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 시간) 미국의 펀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리버풀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 과감했던 투자는 점점 줄어들었고 다른 팀들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악동으로 알려진 코너 맥그리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악동 이종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주가 될까.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 시간) “미국의 펀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리버풀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 판매를 언제 할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FSG는 지난 2010년 리버풀을 인수해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을 선임해 과거 리버풀의 영광을 되찾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카라바오컵 등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의 시대를 보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과감했던 투자는 점점 줄어들었고 다른 팀들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줄어든 투자 탓인지 현재 리버풀의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 이대로라면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출전도 어렵다.
이런 상황에 FSG가 새로운 구단주를 찾고 있다. 그런데 악동으로 알려진 코너 맥그리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맥그리거가 리버풀 인수 정보를 요청했다. 리버풀의 차기 구단주 후보로 맥그리거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정말 마음에 드는 소식이다. 나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구단 인수 의결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정보를 요청했다. 정말 엄청난 사실이고 리버풀은 위대한 구단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맥그리거의 축구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첼시 인수를 진지하게 노렸지만 직접적인 행동은 나오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인수 이야기가 나올 때도 맥그리거의 이름은 등장했다. 맥그리거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주가 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 시간) “미국의 펀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리버풀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 판매를 언제 할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FSG는 지난 2010년 리버풀을 인수해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을 선임해 과거 리버풀의 영광을 되찾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카라바오컵 등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의 시대를 보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과감했던 투자는 점점 줄어들었고 다른 팀들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줄어든 투자 탓인지 현재 리버풀의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 이대로라면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출전도 어렵다.
이런 상황에 FSG가 새로운 구단주를 찾고 있다. 그런데 악동으로 알려진 코너 맥그리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맥그리거가 리버풀 인수 정보를 요청했다. 리버풀의 차기 구단주 후보로 맥그리거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정말 마음에 드는 소식이다. 나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구단 인수 의결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정보를 요청했다. 정말 엄청난 사실이고 리버풀은 위대한 구단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맥그리거의 축구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첼시 인수를 진지하게 노렸지만 직접적인 행동은 나오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인수 이야기가 나올 때도 맥그리거의 이름은 등장했다. 맥그리거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주가 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