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고, 메시도 이변 없이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대회라 선언했다.
-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메시가 동료들과 함께 무패 행진을 월드컵에서도 이어가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5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 유일하게 수집 못한 월드컵 우승을 위한 마지막 기회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고, 메시도 이변 없이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대회라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우승을 노렸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독일과 결승전을 0-1로 패하며, 다 잡은 우승컵을 놓쳤다. 현 시대 최고의 선수이자 역사에 길이 남을 메시의 유일한 흠집은 월드컵 무관으로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에 속한다. 메시뿐 만 아니라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 파울로 디발라(AS로마) 등 공수에 걸쳐 메시를 도와줄 특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최근 성적도 말해준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A매치에서 3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그 중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무관 한을 씻어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와 C조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가 유일한 강자로 꼽힐 만큼 조별리그 통과를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토너먼트 이후 만날 우승후보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같은 팀과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메시가 동료들과 함께 무패 행진을 월드컵에서도 이어가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고, 메시도 이변 없이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대회라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우승을 노렸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독일과 결승전을 0-1로 패하며, 다 잡은 우승컵을 놓쳤다. 현 시대 최고의 선수이자 역사에 길이 남을 메시의 유일한 흠집은 월드컵 무관으로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에 속한다. 메시뿐 만 아니라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 파울로 디발라(AS로마) 등 공수에 걸쳐 메시를 도와줄 특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최근 성적도 말해준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A매치에서 3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그 중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무관 한을 씻어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와 C조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가 유일한 강자로 꼽힐 만큼 조별리그 통과를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토너먼트 이후 만날 우승후보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같은 팀과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메시가 동료들과 함께 무패 행진을 월드컵에서도 이어가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