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가 월드컵을 앞두고 나폴리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우디네세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 나폴리는 우디네세를 격파하면 리그 11연승으로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김민재가 월드컵을 앞두고 나폴리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우디네세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나폴리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나폴리는 메레트(GK), 디 로렌초, 제주스, 김민재, 올리베이라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앙귀사, 로보트카, 은돔벨레가 중원에 섰다. 전방엔 로사노, 오시멘, 엘마스가 자리했다.
월드컵 전 마지막 경기다. 나폴리는 우디네세를 격파하면 리그 11연승으로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로 출전하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걸 증명했다.
나폴리는 이날 전반 초반 여러 차례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선굵은 축구를 구사하는 우디네세는 날카로운 다이렉트 패스로 나폴리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특히 베투를 앞세워 나폴리의 골문을 위협했는데 그럴 때마다 김민재가 빠르게 달려와 차단했다. 김민재의 스피드는 굉장했다.
전방으로의 패스 보급에도 힘을 보탰다.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의 전반전 패스 성공률은 무려 94%에 달했다. 54개의 패스를 시도해 51개를 성공시켰다. 공중볼 승률도 100%였다.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전을 2-0으로 끝냈다. 우디네세는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의 부상 악재를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우디네세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나폴리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나폴리는 메레트(GK), 디 로렌초, 제주스, 김민재, 올리베이라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앙귀사, 로보트카, 은돔벨레가 중원에 섰다. 전방엔 로사노, 오시멘, 엘마스가 자리했다.
월드컵 전 마지막 경기다. 나폴리는 우디네세를 격파하면 리그 11연승으로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로 출전하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걸 증명했다.
나폴리는 이날 전반 초반 여러 차례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선굵은 축구를 구사하는 우디네세는 날카로운 다이렉트 패스로 나폴리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특히 베투를 앞세워 나폴리의 골문을 위협했는데 그럴 때마다 김민재가 빠르게 달려와 차단했다. 김민재의 스피드는 굉장했다.
전방으로의 패스 보급에도 힘을 보탰다.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의 전반전 패스 성공률은 무려 94%에 달했다. 54개의 패스를 시도해 51개를 성공시켰다. 공중볼 승률도 100%였다.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전을 2-0으로 끝냈다. 우디네세는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의 부상 악재를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