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이 핵심 선수 마르코 베라티와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는 13일(한국시간) 베라티는 PSG와의 계약 기간을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6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을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베라티에게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연봉 160억 받는다…PSG 핵심, 2026년까지 재계약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2-11-13 오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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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핵심 선수 마르코 베라티와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프랑스 르퀴프는 13일(한국시간) 베라티는 PSG와의 계약 기간을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6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을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PSG는 베라티에게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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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핵심 선수 마르코 베라티와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는 13일(한국시간) “베라티는 PSG와의 계약 기간을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6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을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페스카라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10년 동안 PSG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면서 리그앙 우승 8회, 프랑스 컵 우승 6회 등 화려한 경력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도 리그 13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

재계약이라는 값진 보상이 따라왔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베라티에게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합의 가능성은 높다. ‘르퀴프’는 “베라티는 재계약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다.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휴식기 동안 세부사항을 정리하고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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