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분위기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5일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에 대한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충격 폭탄 인터뷰’ 호날두 나가라! 뿔난 맨유, 계약 해지 수순

스포탈코리아
2022-11-15 오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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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분위기다.
  •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5일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 이어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에 대한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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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분위기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5일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에 대한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수난 시대가 이어지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면서 이적을 추진했지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어 무산됐다.

호날두는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인터뷰를 통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문제를 야기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끼는 중이다. 나를 내보내려 한다. 프리 시즌 불참했을 때 딸이 아픈 것을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랄프 랑닉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지적을 이었다.

호날두의 폭탄 인터뷰로 맨유는 당황한 기색이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계약 해지를 고려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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