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현 시대 최고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 두 선수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출전하면 5회 연속 본선 무대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두 선수는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 시대 최고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려면 넘어야 할 징크스가 있다.
호날두와 메시는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 두 선수는 각각 37세, 35세로 이제 은퇴를 바라볼 나이다. 특히,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대회로 선언하며 불꽃을 태울 준비를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출전하면 5회 연속 본선 무대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호날두와 메시 모두 유럽 5대리그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등 굵직한 대회 우승을 한 번 이상 이뤄냈다. 월드컵 만은 두 사람에게 허용하지 않았다. 최소한 둘 중 하나는 자신의 선수 커리어에 월드컵 무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호날두와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이루려면 조별리그 통과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징크스 극복은 필수다.
두 선수는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호날두는 4강, 메시는 준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더구나 우승으로 가려면 단판승부인 토너먼트에서 강한 면모를 발휘해야 한다. 메시와 호날두가 진정한 월드컵 역사로 남으려면,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징크스를 깨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와 메시는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 두 선수는 각각 37세, 35세로 이제 은퇴를 바라볼 나이다. 특히,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대회로 선언하며 불꽃을 태울 준비를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출전하면 5회 연속 본선 무대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호날두와 메시 모두 유럽 5대리그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등 굵직한 대회 우승을 한 번 이상 이뤄냈다. 월드컵 만은 두 사람에게 허용하지 않았다. 최소한 둘 중 하나는 자신의 선수 커리어에 월드컵 무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호날두와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이루려면 조별리그 통과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징크스 극복은 필수다.
두 선수는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호날두는 4강, 메시는 준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더구나 우승으로 가려면 단판승부인 토너먼트에서 강한 면모를 발휘해야 한다. 메시와 호날두가 진정한 월드컵 역사로 남으려면,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징크스를 깨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