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토니 크로스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 맨시티가 크로스 영입을 위해 첫 번째 접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크로스에게 연봉 1400만 유로(약 192억)를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레알에서 은퇴한다더니 계획 바꾸나? 맨시티가 영입 접근

스포탈코리아
2022-11-16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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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토니 크로스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 맨시티가 크로스 영입을 위해 첫 번째 접근을 했다고 전했다.
  • 이어 맨시티는 크로스에게 연봉 1400만 유로(약 192억)를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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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토니 크로스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 “맨시티가 크로스 영입을 위해 첫 번째 접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크로스에게 연봉 1400만 유로(약 192억)를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합류한 후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핵심 선수로 팀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일명 크카모 라인을 형성하면서 레알 전설의 중원 한 축을 담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로스는 레알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로 은퇴설이 제기됐다.

크로스는 레알에서 은퇴를 바란다는 희망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접근하면서 계획을 바꿀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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