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맨유 선수들은 호날두의 인터뷰에 많은 실망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 호날두는 맨유과 관계가 파탄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따로 전락하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맨유 선수들은 호날두의 인터뷰에 많은 실망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선수들은 축구에만 집중하길 원한다. 경기장 밖의 문제에 연루되는 것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맨유과 관계가 파탄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중이다.
여기에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낀다. 딸이 아파서 프리 시즌에 불참한 것을 의심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순간에 팀 분위기를 망친 호날두를 향한 맨유 동료들의 시선이 고울 리가 없다.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상황에서 맨유 동료인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냉랭한 기류를 조명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은 “페르난데스는 호날두의 악수 요청에 응답했지만, 잠깐 인사를 건넨 후 경멸하는 표정으로 다른 팀원들에게 향했다”고 언급했다.
이 장면은 평소같이 서로의 안부를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현재 맨유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맨유 선수들은 호날두의 인터뷰에 많은 실망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선수들은 축구에만 집중하길 원한다. 경기장 밖의 문제에 연루되는 것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맨유과 관계가 파탄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중이다.
여기에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낀다. 딸이 아파서 프리 시즌에 불참한 것을 의심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순간에 팀 분위기를 망친 호날두를 향한 맨유 동료들의 시선이 고울 리가 없다.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상황에서 맨유 동료인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냉랭한 기류를 조명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은 “페르난데스는 호날두의 악수 요청에 응답했지만, 잠깐 인사를 건넨 후 경멸하는 표정으로 다른 팀원들에게 향했다”고 언급했다.
이 장면은 평소같이 서로의 안부를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현재 맨유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