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게 선전 포고를 날렸다.
-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7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네이마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 나는 너희(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리(브라질)가 챔피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게 선전 포고를 날렸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7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네이마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개막이 다가온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망 동료인 메시와 월드컵 우승팀에 대해 이야기 나눴나?’라는 질문에 답했는데 선전 포고였다.
네이마르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불안함보다는 설렘이 크다”며 개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메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서로 대결하는 것에 대해 농담했다. 나는 ‘너희(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리(브라질)가 챔피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로 크게 웃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멕시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브라질은 카메룬, 세르비아, 스위스와 G조에 묶였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나려면 조별 예선에서 서로 다른 순위에 위치해야 한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모두 조별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다면 같은 대진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4강에서 일찍 만나게 된다.
반면, 조별 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1위, 브라질이 2위, 혹은 반대의 순위가 되면 다른 대진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결승전 대결이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7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네이마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개막이 다가온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망 동료인 메시와 월드컵 우승팀에 대해 이야기 나눴나?’라는 질문에 답했는데 선전 포고였다.
네이마르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불안함보다는 설렘이 크다”며 개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메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서로 대결하는 것에 대해 농담했다. 나는 ‘너희(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리(브라질)가 챔피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로 크게 웃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멕시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브라질은 카메룬, 세르비아, 스위스와 G조에 묶였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나려면 조별 예선에서 서로 다른 순위에 위치해야 한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모두 조별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다면 같은 대진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4강에서 일찍 만나게 된다.
반면, 조별 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1위, 브라질이 2위, 혹은 반대의 순위가 되면 다른 대진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결승전 대결이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