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브라질의 월드컵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예고했다. 현시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이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우승후보 영순위 삼바 군단의 면면은 확실히 화려하다.

'별이 6개' 네이마르 예고, 별 추가한 브라질 유니폼 벌써 공개

스포탈코리아
2022-11-21 오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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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브라질의 월드컵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예고했다.
  • 현시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이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 네이마르를 비롯해 우승후보 영순위 삼바 군단의 면면은 확실히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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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브라질의 월드컵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예고했다.

네이마르는 개인 계정에 브라질축구협회 엠블럼 위에 여섯 개의 별이 새겨진 반바지 사진을 게시했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의 각오를 잘 보여주는 이미지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를 영순위로 꼽힌다. 남미 예선부터 강력한 행보를 보여준 브라질은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4년7개월 만에 탈환하며 이번 대회 당당히 출전한다.

네이마르는 월드컵 우승에 목마르다. 현시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이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자국에서 열려 황제 등극을 노렸던 2014년 대회에서는 8강서 척추를 다쳤고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도 8강서 짐을 쌌다. 카타르월드컵을 마지막 도전으로 삼은 네이마르는 "매 순간이 끝인 것처럼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우승후보 영순위 삼바 군단의 면면은 확실히 화려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공격수들이 총망라됐다. 수비는 베테랑 티아고 실바와 다니엘 알베스 등이 중심을 이룬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경쟁한다.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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