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은 월드컵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프랑스 감독 부임 합의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지네딘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까?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 “프랑스축구협회와 지단 사이에는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지단은 2023년 1월 프랑스 사령탑 부임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디디에 데샹이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연장이 없다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샹 감독의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 후임으로 지단이 부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한 후 야인으로 지내고 있지만, 꾸준하게 복귀설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과 꾸준하게 연결됐다. 늘 우선순위로 거론됐다.

그도 그럴 것이 지단은 프랑스의 레전드다.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으로 지도력 검증을 마쳤다.

레전드 지단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프랑스축구협회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