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둘러싼 많은 논란을 안고 마지막 월드컵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각오를 다졌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올릴 수 있다라며 포르투갈 국민들의 자부심과 기쁨으로 채우고 싶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딛고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추가할 지 주목된다.

‘무소속’ 호날두 월드컵 마지막 출사표, “우승 불가능하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2022-11-24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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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자신을 둘러싼 많은 논란을 안고 마지막 월드컵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각오를 다졌다.
  • 아버지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올릴 수 있다라며 포르투갈 국민들의 자부심과 기쁨으로 채우고 싶다.
  •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딛고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추가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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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자신을 둘러싼 많은 논란을 안고 마지막 월드컵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각오를 다졌다.

호날두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소감과 출사표를 남겼다.

그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인 월드컵을 시작한다. 우리가 갈망하고 성공으로 가득 찬 모험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올릴 수 있다”라며 “포르투갈 국민들의 자부심과 기쁨으로 채우고 싶다. (우승은) 불가능하지 않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호날두는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우승 커리어에 월드컵을 추가하지 못했다. 이제 만 37세로 적지 않은 나이기에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나 다름 없다.

그러나 그는 좋은 분위기에서 월드컵을 맞지 못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해 논란이 빚었다. 맨유는 계약 해지로 화답했고,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영향이 미쳐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다.

호날두는 무소속으로 이번 월드컵을 맞이한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딛고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추가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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