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독일이 대한민국 이어 일본전 패배로 충격에 빠졌다.
-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은 독일의 안일한 축구에 일침을 날렸다.
-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독일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에 이어 일본전까지 패하며 2연속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독일이 대한민국 이어 일본전 패배로 충격에 빠졌다.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은 독일의 안일한 축구에 일침을 날렸다.
독일은 지난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독일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에 이어 일본전까지 패하며 2연속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스페인과 일전을 치러야 하는 독일은 16강 진출마저 장담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독일은 결과와 달리 전반에는 선제골과 함께 일본을 압도했다. 완벽한 패스 플레이와 날카로운 슈팅 세례로 일본을 거의 누르다시피 했다. 그러나 연이은 득점 찬스를 날리면서 일본에 반격 기회를 줬고, 일본은 후반에 역습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어 독일을 잡아냈다.
이날 SBS 해설위원으로 나선 박지성은 독일 축구에 일침을 남겼다. 그는 SBS 해설 후토크를 통해 “추가골을 빨리 넣지 못했다. 슈팅을 너무 아꼈다. 슈팅을 가져갈 타이밍에 너무 완벽하게 만들려고 한 점에서 실패했다. 수비가 좋으면 0-0 밖에 가지 않지만, 골을 넣어줄 선수가 여부 중요하다”라고 진단했다.
박지성은 일본의 승리로 우루과이전을 앞둔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손흥민이 있다. 우루과이전 기대된다”라고 일본전 승리가 대한민국에 희망으로 잇길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은 지난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독일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에 이어 일본전까지 패하며 2연속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스페인과 일전을 치러야 하는 독일은 16강 진출마저 장담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독일은 결과와 달리 전반에는 선제골과 함께 일본을 압도했다. 완벽한 패스 플레이와 날카로운 슈팅 세례로 일본을 거의 누르다시피 했다. 그러나 연이은 득점 찬스를 날리면서 일본에 반격 기회를 줬고, 일본은 후반에 역습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어 독일을 잡아냈다.
이날 SBS 해설위원으로 나선 박지성은 독일 축구에 일침을 남겼다. 그는 SBS 해설 후토크를 통해 “추가골을 빨리 넣지 못했다. 슈팅을 너무 아꼈다. 슈팅을 가져갈 타이밍에 너무 완벽하게 만들려고 한 점에서 실패했다. 수비가 좋으면 0-0 밖에 가지 않지만, 골을 넣어줄 선수가 여부 중요하다”라고 진단했다.
박지성은 일본의 승리로 우루과이전을 앞둔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손흥민이 있다. 우루과이전 기대된다”라고 일본전 승리가 대한민국에 희망으로 잇길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