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브라질이 2연속 8강 탈락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명장을 데려오려 한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브라질 축구협회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월드컵 무관이 20년 넘게 길어진 브라질은 해외 출신 명장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질이 2연속 8강 탈락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명장을 데려오려 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브라질 축구협회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며칠 내로 그와 접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다. 자국 출신 감독 치치는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월드컵 무관이 20년 넘게 길어진 브라질은 해외 출신 명장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우승 청부사 과르디올라 감독이면 매력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시티와 계약을 2025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그가 브라질을 맡으려면 맨시티와 합의는 필수다. 브라질이 이를 알면서도 과르디올라와 접촉을 시도하는 건 그만큼 간절함이 크다.
브라질은 과르디올라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영입도 시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브라질 축구협회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며칠 내로 그와 접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다. 자국 출신 감독 치치는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월드컵 무관이 20년 넘게 길어진 브라질은 해외 출신 명장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우승 청부사 과르디올라 감독이면 매력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시티와 계약을 2025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그가 브라질을 맡으려면 맨시티와 합의는 필수다. 브라질이 이를 알면서도 과르디올라와 접촉을 시도하는 건 그만큼 간절함이 크다.
브라질은 과르디올라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영입도 시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