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가나 경기를 판정했던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테일러는 월드컵 결승전을 심판하는 네 번째 영국인 주심이 될 것이다.
-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과 판단력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한국-가나 경기를 판정했던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테일러는 월드컵 결승전을 심판하는 네 번째 영국인 주심이 될 것이다. 테일러는 결승전에 배정될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테일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과 판단력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서 다수의 조별리그 경기들을 맡았다.
한국 경기도 있었다. 한국-가나전 주심으로 나섰는데 경기 종료 직전 한국에 마지막 코너킥을 주지 않고 조기에 경기를 끝내 분노를 샀다. 이에 항의하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이어진 크로아티아-벨기에의 경기에서도 테일러는 똑같이 행동했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심판인데 이번 결승전 심판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크다. '더 선'에 따르면 테일러는 폴란드 심판 마르치니아크, 브라질 심판 삼파이우 등과 경합 중이다.
매체는 테일러를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심판으로 보고 있는데 테일러에겐 '빽'이 있다. 심판 위원회 회장 피에를루이지 콜리나가 테일러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테일러는 월드컵 결승전을 심판하는 네 번째 영국인 주심이 될 것이다. 테일러는 결승전에 배정될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테일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과 판단력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서 다수의 조별리그 경기들을 맡았다.
한국 경기도 있었다. 한국-가나전 주심으로 나섰는데 경기 종료 직전 한국에 마지막 코너킥을 주지 않고 조기에 경기를 끝내 분노를 샀다. 이에 항의하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이어진 크로아티아-벨기에의 경기에서도 테일러는 똑같이 행동했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심판인데 이번 결승전 심판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크다. '더 선'에 따르면 테일러는 폴란드 심판 마르치니아크, 브라질 심판 삼파이우 등과 경합 중이다.
매체는 테일러를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심판으로 보고 있는데 테일러에겐 '빽'이 있다. 심판 위원회 회장 피에를루이지 콜리나가 테일러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