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저분하게 이혼한 호날두는 첼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무적 신세가 된 호날두는 염원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위주로 행선지를 물색할 계획이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찾고 있고 첼시도 공격수가 필요하기에 이해관계가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맨유와 지저분한 이혼’ 라이벌 첼시 통해 EPL 남을까?

스포탈코리아
2022-12-15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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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저분하게 이혼한 호날두는 첼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 무적 신세가 된 호날두는 염원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위주로 행선지를 물색할 계획이다.
  •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찾고 있고 첼시도 공격수가 필요하기에 이해관계가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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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계속 영국 무대에 남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저분하게 이혼한 호날두는 첼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 랄프 랑닉이 감독으로 온다고 했을 때 그가 누구인지 몰랐다”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이와 함께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저격하기도 했다.

맨유는 충격을 받았고, 경영진이 회의에 나섰다. 결국, 방출을 결정했다.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무적 신세가 된 호날두는 염원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위주로 행선지를 물색할 계획이다.

호날두의 행선지 후보로 첼시가 떠올랐다.

첼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외에 마땅한 공격수가 없다. 아르만도 브로야는 부상을 당했고 임대를 떠난 로멜루 루카쿠를 복귀시킬 계획이 없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찾고 있고 첼시도 공격수가 필요하기에 이해관계가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첼시의 새로운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호날두 영입을 추진했던 것도 동행설이 탄력을 받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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