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프랑스 아무나!’ 누가 우승하든 웃을 갑부는 누구?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르헨티나, 프랑스 누가 우승하든 웃을 갑부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90min’은 18일 “파리 생제르망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월드컵 결승전에 큰 관심을 보일 것이다”며 “누가 우승하든 승자다”고 언급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1978, 1986년에 이어 우승할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카타르에서 36년 만에 정상에 등극할 수 있는 기회에 주력한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동기부여로 똘똘 뭉쳐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역시 역사에 도전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브라질의 아성의 대열에 합류할지 관심을 끈다.

프랑스는 특급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PSG의 구단주가 웃는 이유는 있다. 메시, 음바페 모두 소속팀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결승에 진출했기에 금전적인 이득이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어느 팀이 승리하더라도 우승팀 선수를 보유했다는 영광의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