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리오넬 메시를 향해 GOAT를 외쳤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를 향한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고 여기에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까지 나섰다.

오바마도 "GOAT 메시", 전세계가 푹 빠졌다...'메호대전도 끝'

스포탈코리아
2022-12-19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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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리오넬 메시를 향해 GOAT를 외쳤다.
  •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메시를 향한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고 여기에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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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리오넬 메시를 향해 "GOAT"를 외쳤다. 전세계가 메시에게 푹 빠졌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서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승부차기에서 아르헨이 4-2로 승리, 미소를 지었다.

8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메시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독일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8년 후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드디어 완성했다. 자신의 커리어에 남아있던 단 하나, '월드컵 우승'을 채워넣을 수 있게 됐다.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아르헨-프랑스의 역대급 결승전은 메시의 승리로 끝났다.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메시를 필두로 동기부여가 확실한 아르헨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메시를 향한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고 여기에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까지 나섰다. 오바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과 'GOAT'인 메시에게 축하를 보낸다"라고 언급했다.

이제 완전히 '메호대전'은 끝났다. 더 이상의 토론을 벌일 필요도 없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쓸쓸하게 퇴장했고 메시는 역사에 남을 월드컵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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