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잡은 코디 각포를 리버풀에 빼앗겼다. 각포의 본래 행선지는 리버풀이 아닌 맨유였다. 이번 달 각포 영입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로 리버풀에 빼앗겼다라며 맨유의 판단 실책을 지적했다.

맨유 안토니 영입 스노우볼, 반년 뒤 대가는 각포의 리버풀행

스포탈코리아
2022-12-27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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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잡은 코디 각포를 리버풀에 빼앗겼다.
  • 각포의 본래 행선지는 리버풀이 아닌 맨유였다.
  • 이번 달 각포 영입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로 리버풀에 빼앗겼다라며 맨유의 판단 실책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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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잡은 코디 각포를 리버풀에 빼앗겼다. 맨유의 각포 영입 실패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예고됐다.

각포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은 27일(한국시간) 각포의 리버풀 이적 합의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오는 1월부터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각포의 본래 행선지는 리버풀이 아닌 맨유였다. 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각포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계획이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같은 날 보도에서 “맨유는 여름에 각포를 영입할 계획이었지만,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데려오면서 각포를 뒤로 밀렸다. 이번 달 각포 영입에 나섰지만, 결과적으로 리버풀에 빼앗겼다”라며 맨유의 판단 실책을 지적했다.

맨유는 각포 영입으로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 각포는 리버풀로 급히 선회했고, 맨유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

맨유는 대안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주앙 펠릭스를 염두해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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