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르센 벵거의 잦은 방문을 간청했다.
- 아스널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왕으로 군림했던 아르센 벵거가 방문한 것이다.
- 벵거는 지난 2018-19 시즌을 끝으로 3회의 리그 3회, FA컵 우승 7회와 2003-04시즌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대업을 함께한 아스널과 결별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르센 벵거의 잦은 방문을 간청했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제압하면서 EPL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승리하면 기분이 좋다. 아스널은 승리 자격이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장은 반가운 손님이 찾았다. 아스널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왕으로 군림했던 아르센 벵거가 방문한 것이다.
벵거는 지난 2018-19 시즌을 끝으로 3회의 리그 3회, FA컵 우승 7회와 2003-04시즌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대업을 함께한 아스널과 결별했다.
아스널과 결별한 후 벵거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국제 축구 발전 총책임자로 활동하면서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은 벵거의 방문을 몰랐다. 경기장에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벵거가 아스널에 남긴 유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팀을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벵거의 존재는 아스널에 더 애착을 갖게 한다. 더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부분 이외에도 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고 간청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제압하면서 EPL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승리하면 기분이 좋다. 아스널은 승리 자격이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장은 반가운 손님이 찾았다. 아스널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왕으로 군림했던 아르센 벵거가 방문한 것이다.
벵거는 지난 2018-19 시즌을 끝으로 3회의 리그 3회, FA컵 우승 7회와 2003-04시즌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대업을 함께한 아스널과 결별했다.
아스널과 결별한 후 벵거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국제 축구 발전 총책임자로 활동하면서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은 벵거의 방문을 몰랐다. 경기장에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벵거가 아스널에 남긴 유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팀을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벵거의 존재는 아스널에 더 애착을 갖게 한다. 더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부분 이외에도 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고 간청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